[뉴스핌]셀비온, 심장질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MIBI' 공급 시작
이서영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셀비온은 심장질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MIBI를 본격 생산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방사성의약품 3품목을 추가 생산할 방침이다.
동아에스티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품목이전 받은 의약품인 MIBI는 방사성동위원소인 테크네슘(Tc-99m) 용액과 혼합해 허혈성 심장질환 및 심근경색 진단과 부위확인, 전체적 심실기능을 평가하는 의햑품이다.
업계에서는 수입 방사성의약품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 의약품으로 대체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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